언어치료학과, 지역민 음성치료 성과 '눈길' 작성일 : 2017-01-20 09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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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치료학과는 최근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의뢰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‘언어 장애’를 호소하는 광주시 쌍촌동에 거주하는 강 모 씨에게 호남대 언어치료센터에서 음성치료를 실시했다.
언어치료학과 이하나 학생(지도교수 유재연)은 강 씨를 대상으로 최첨단 음성기기를 통해 음성을 분석하고 3주 동안 성대접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음성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그 결과 강 씨의 목소리는 정상적으로 돌아왔다.
강 씨는 “지난 해 5월부터 목소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고, 이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조차 어려운 암흑과 같은 삶을 살았다”며 “목소리를 다시 찾아서 이제는 더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.”고 전했다.